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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와 산책

자전거 라이딩 (2026.9.29) - 흑석동~망원한강공원, 망원시장, 난지한강공원

이제는 10시 정도 되어야 따뜻해서 자전거 타는 시간을 10시 이후로 옮겼다.

어제 운동을 했으니 오늘은 자전거를 타기로 한다.

오늘 자전거 라이딩의 목표는 흑석동을 출발해서 난지한강공원까지 갔다가 난지 하늘공원으로 가는 길을 찾아보는 것인데 하늘공원으로 가는 자전거 길은 찾지 못했다. 월말이라 데이터가 없어서 지도앱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난지한강공원에서 돌아서 망원한강공원에서 망원동쪽으로 나가서 망원시장을 가본다.

망원시장에 먹을 것들이 많았지만 감량을 하고 있어서 꾹 참고 야채가게에서 오이, 호박, 고구마를 사서 자전거로 다시 집으로 오는 코스로 오늘 자전거 라이딩을 마무리했다.

아 망원한강공원에서 망원시장에서 산 오이를 깨끗이 씻어서 먹고 다시 힘내서 집으로 왔다.

 

11:10 에 집에서 나서서 14:38에 도착했으니 3시간 28분 정도 라이딩을 했다. 

오후 2시라 많이 더울것 같았는데 그늘이 제법 군데 군데 있고 바람도 불어서 힘들지 않게 집으로 돌아왔다.

 

망원동 야채가게의 야채도 너무 신선하고 가격도 너무 좋아서 다음번에는 가방을 들고 장을 보러 다녀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흑석동에 살면서 흑석시장이 있어서 좋았는데 망원동 역시 망원시장과 월드컵 시장이 있어서 여기서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하지만 부모님들이 사시는 잠실과 청주랑 너무 멀어져서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선택이 될 것 같다.

 

10월 6일은 진희씨랑 만나서 망원시장에서 튀김 먹고,  망원 한강공원에서 책 읽기로 했다.

기대된다.